동해 가스전 논란 속에 올해 12월 시작되는 탐사 시추 작업 소식에 누리꾼도 관심이 많았습니다.
댓글 많은 뉴스에 올랐습니다.
성공률 20% 상황에서 가능성 높은 시추 지점을 찾고 국회 예산 심의까지 갈 길이 먼 상황이죠.
이런 상황에서 해명을 하러 왔던 아브레우 고문이 곧 출국한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이런 반응 보였습니다.
의구심이 여전해 보였는데요.
전문가라는 사람이 의구심 해소도 못 하고 그냥 런, 그냥 떠난 거냐는 반응이 이어졌고요.
명쾌한 답변이 됐나? 국민들 생각은? 이라며 물음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.
누리꾼의 관심 많은 뉴스 또 하나 보겠습니다.
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관련 소식입니다.
대선 때마다 익숙한 얼굴이었는데요.
당분간은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.
허위사실 유포로 유죄가 확정된 건데요.
2년 전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경영 대표, 자신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의 양자라고 주장하면서,
반도체 사업을 건의하는 등 삼성을 키우는 데 여러 조언을 드렸다고 했습니다.
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밀 보좌관이었다는 주장도 했는데요.
선관위가 허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고발했고요.
대법원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.
선거 범죄는 집행유예만 받아도 10년 동안 출마가 금지되기 때문에 2034년까지 허경영 대표는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습니다.
허경영 대표 소식을 본 누리꾼들,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,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이라며 비판했고요.
네가 이병철 회장의 양아들이면 나는 네 친할아버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
이번엔 많이 본 뉴스, 볼까요?
지난 3일,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 선생님을 때려 논란을 빚은 전주의 한 초등학생이 자전거를 훔쳤다는 소식이 많이 본 뉴스 1위였는데요.
먼저 지난주 논란이 됐던 영상부터 보겠습니다.
이 영상 보고 놀란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.
한 초등학생이 선생님을 향해 가방을 마구 휘두르더니 심지어 수차례 뺨을 때리기까지 합니다.
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건 자신의 무단 조퇴를 막는다는 이유였습니다.
그런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겁니다.
이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도 비슷한 소동을 일으켜 1년 새 네 차례나 전학한 걸로 확인됐는데요.
이렇다 보니 ... (중략)
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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